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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결과 : 144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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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 15일 - 은행원이 넥타이 풀고, 전통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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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15
  6.   [출처 –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21657     [IAN COMMENT]   은행원이 넥타이를 풀고 근무한다. 이미 많은 금융회사들이 노타이 문화를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는 회사들이 많다. 하지만 이번건 약간 다르다. 이유는 본점 대상이 아니라 영업점 대상이기 때문이다. 타업종보다 훨씬 보수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금융회사의 고객을 맞이하는 영업점에서 노타이를 실시한다는 것은 여러면에서 의미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이 이번 영업점의 노타이를 실시하는 ‘타이리스 데이 Tieless 는 “은행업의 전통을 깨라”는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주문이 있었던 결과이다. 위은행장은 “앞으로 신한의 경쟁자는 정보통신기술 등 금융을 넘어선 다른 업종의 기업이며, 업종 경계가 무너진 세상에서 은행업의 한계를 뛰어넘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회장이 배석하는 사장단 회의에서 회의자료는 1~2쪽 내외로 최대한 간결하게 요약한 문서를 사용하고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은 일절 금지시킨 것도 아마존 사내문화를 벤치마킹한 결과이다. 신한은행을 비롯한 많은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혁신을 부르짖고 있다. 이번 넥타이를 푸는 작은 날개짓이 어떤 변화의 태풍이 되어 돌아올지 지켜보자.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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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 16일 - 직능원에서 밝힌 10년내 우리의 일자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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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16
  6.       2016년 3월 대한민국에서 알파고 대국이 펼쳐지고 난 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이 대체할 확률이 높은(혹은 낮은) 일자리 관련 보고서가 연일 화제가 되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그 때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세상은 변화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사회는 어찌된 일인지 대중의 관심도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금융권에서만 보더라도 KB가 대대적인 명예퇴직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파격적으로 지점수를 줄인다고 하는 씨티은행의 소식과 인터넷전문은행인 K뱅크의 돌풍이 앞으로 우리의 일자리를 대변해 주는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 15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통계청과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를 분석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취약 계층 및 전공별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일자리의 52%가 10년 정도 후에 로봇이나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직업군에 속했다. 높은 비율은 운수업, 도소매업, 금융업 등 순으로 높았고, 낮은 확률은 교육서비스업과 보건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 등은 대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에서 재미있는 사실은 판매업 종사자는 AI나 로봇이 인간을 100% 대체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런데 서비스 종사자는 대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 금융업은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닌 진정한 서비스업으로의 전환을 시사하고 있다. 이제는 판매가 아닌 감동을 주어야 되는 타이밍에 온 것이다.    
  1.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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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AN] 육식형 스타일의 재테크, 60~70대가 금융시장을 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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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17
  6.       [출처 – 조선경제] “인생 2막에.. 부동산/주식 공격투자 나선 6070”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6/2017051603497.html       [IAN COMMENT]   60세 이상 은퇴 세대가 공격적으로 재테크에 뛰어 들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목적의 부동산 보유 비율도 올라가고 있다. 전체 60~64세 가구주 중 투자 목적 부동산을 가진 가구주 비율이 최근 4년동안 10.4% ~ 19.69%로 두배 가까이 상승했다. 저금리 기조에 오갈 곳 없는 목돈들이 유입된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은퇴세대들의 노후 준비 성격으로 보는 것이 정답에 가까울 것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과거 젊은 시절 경제 고도 성장기에 일과 재테크 모두 공격적으로 투자해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다. 다만, 성장과 재테크 성공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투자금액도 부족한 20~30대와 최소한의 은퇴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노년층의 재테크 어려움이 빛의 그림자처럼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되어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은퇴자금은 바로 현실과 부딪히는 부분이 있는 만큼 현금 매니지먼트를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 현금플랜을 현실성 있게 짜는 지혜가 어느때 보다 필요해 보인다. 더불어,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움직일 때 어느 정도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만큼 투자 대상에 대한 관심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야 할 시기이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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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 17일 - 육식형 스타일의 재테크, 60~70대가 금융시장을 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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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17
  6.       [출처 – 조선경제] “인생 2막에.. 부동산/주식 공격투자 나선 6070”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6/2017051603497.html        [IAN COMMENT]   60세 이상 은퇴 세대가 공격적으로 재테크에 뛰어 들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목적의 부동산 보유 비율도 올라가고 있다. 전체 60~64세 가구주 중 투자 목적 부동산을 가진 가구주 비율이 최근 4년동안 10.4% ~ 19.69%로 두배 가까이 상승했다. 저금리 기조에 오갈 곳 없는 목돈들이 유입된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은퇴세대들의 노후 준비 성격으로 보는 것이 정답에 가까울 것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과거 젊은 시절 경제 고도 성장기에 일과 재테크 모두 공격적으로 투자해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다. 다만, 성장과 재테크 성공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투자금액도 부족한 20~30대와 최소한의 은퇴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노년층의 재테크 어려움이 빛의 그림자처럼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되어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은퇴자금은 바로 현실과 부딪히는 부분이 있는 만큼 현금 매니지먼트를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 현금플랜을 현실성 있게 짜는 지혜가 어느때 보다 필요해 보인다. 더불어,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움직일 때 어느 정도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만큼 투자 대상에 대한 관심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야 할 시기이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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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 18일 - 새 정부 들어서 은행들의 고민이 깊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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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18
  6.       [출처 – 조선경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7/2017051703628.html       [IAN COMMENT]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하면서 은행들도 잇따라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지나친 정규직화에 따른 노동인력의 경직을 우려하고 있지만, 수 많은 노동자들을 비정규직으로 내몰고 비정규직이라는 이유와 차별과 해고를 자유롭게 하는 여러 문제점을 고려할때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은행업은 성과연봉제 도입 등으로 과도한 경쟁으로 내 몰리는 조직문화를 우려하였으나, 새 정부에서 이를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이 역시 반가운 일이다. 무슨 일이든 효율성과 시장논리의 잣대로만 밀어 부치면, 부작용이 큰 법이다. 하지만 반대로 핵심 수뇌부들은 근심과 걱정이 클 것이다.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시장논리를 내세워 전면 수술을 준비하던 터라, 당황스러움이 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사회는 우리 모두의 것이지, 힘 있거나 일부 사람들만의 사회는 아니다. 천천히 하지만 힘 있게 성장하되, 힘 없는 자들을 배려하는 그런 사회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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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 19일 - 영화 ‘옥자’로 보는 새로운 플랫폼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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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19
  6.     [출처 –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94cd02f4a4b84e3a9e1be8ca6c252ad0     [IAN COMMENT] 대한민국 영화의 거장을 넘어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올라있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칸 영화제 초청을 받았지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유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투자해서 만든 영화로, 기존의 영화 질서를 무너뜨릴 것을 영화관계자들이 우려한 탓이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영화관에서 어느 정도 상영되고 난 뒤 충분히 상품가치로 활용된 다음 TV플랫폼이나 스트리밍 서비스로 넘어오기 마련인데 옥자는 개봉과 동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상영된다고 하니 기존 영화관계자 입장에서는 영화관 존립 자체에 대한 위협으로 느꼈을 터이다. 옥자로 인해, 칸 영화제 주최측은 내년부터 프랑스영화관에서 일정 부분 상영해야 된다는 새로운 룰이 적용되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질수록 봉준호 감독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이지만, 수상 결과로 보자면 청신호일지 적신호일지 결과를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이다.. 세계 최고의 판매처가 된 아마존이 실은 제품생산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 기존 통념을 깬 유통질서가 새로 만들어 지더니, 이제는 영화로 비롯된 문화 컨텐츠에 대한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지금은 논란의 중심이기는 하지만, 결국 대세는 편리성과 효율성 측면으로 진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영화관은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한 전문가의 예상처럼, 금융가도 인터넷 은행으로 인해 ‘지점망이 모두 없어질 것이다.’ , ‘그럼에도 계속 존재할 것이다.’ 갑론을박 분분하다. 분명한 것은 인류 역사적으로 볼 때 우월한 종이 아닌 변화에 적응력이 뛰어난 종들이 생존하고 진화해 온 만큼 변화의 물결 속에 어떤 식으로 변화하고 적응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 모든 오프라인은 온라인 서비스에 맞서 어떤 가치를 찾을 것이냐가 앞으로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가 된 것이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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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 23일 서울대 학생들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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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23
  6. 대통령이 본인의 연설문을 첨삭지도 받았다는 기사가 나간 후 사람들의 분노는 대단했습니다. 자신의 철학, 생각, 의견이 없는 사람이 국민의 신임을 얻고, 정당성을 얻은 후 이를 기반으로 통치행위를 했었다는 사실은 놀라움이었습니다.   농경사회에서는 이미 체계화된 지식을 어른들을 통해 배우고 익히는 것으로 족한 사회였습니다. 산업사회 또한 학교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서 활용하면 되던 암기사회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IT기술의 발전으로 지식기반의 정보사회가 나타났고 이제 그 정보는 Big Data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이들을 취사,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정보의 바다에서 Raw Data를 구해야 하고, 이를 Useful Information으로 바꾸고 이를 상품과 서비스로 변형하여 활용하여야 합니다. 그런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사회에서 필요한 능력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읽고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쓰고 말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매경에 오른 이 기사는 새로운 시대로 이행해야 하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41706&sc=30000001   “서울대 공대생들에게 교양과목을 가르치는 A교수는 얼마 전 학생들 과제물을 채점하다 깜짝 놀랐다. '거시기하다' '기대 만빵' 등 황당할 정도의 구어식 표현과 통신 문체들이 여과 없이 과제물에 노출돼 있었기 때문이다. 공대뿐 아니다. 인문대의 B교수는 "시험지를 채점할 때마다 의미 파악 자체가 안 되는 문장을 써놓거나, 글의 내용과 수준 자체를 대학생 것으로 보기 민망한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B교수는 "작년 국정농단 사태 때 최순실의 딸 승마선수인 정유라의 '달그락 훅 하면 쉽게 된다'는 과제물 글쓰기가 논란이 됐는데 채점을 하다 보면 서울대생도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     기계는 Input이 아는 것이지만, 인간은 Output이 아는 것입니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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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24일 젊은층에 대한 금융배려. 新D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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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24
  6.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44842 매일경제 - 미래소득 반영…젊은층 대출한도 '업' 50대이후 '다운'     [IAN COMMENT]     부동산 대출 규제를 위해 만든 총부채상환비율(DTI)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기준 60%라는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총부채상환비율(DTI)는 소득 측면에서 근로소득 지속 가능성이나 여러 기준들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금융당국이 소득 측면의 DTI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 신DTI, 즉 부채 측면의 한계를 보완하는 개념이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내년 시행을 목표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DTI 가이드라인을 들여다 보면,   20대 신입사원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면 업종 소득증가율이나 재직하고 있는 기업의 자료 등을 종합해 만 58세까지 예상되는 생애주기 소득을 추산하겠다는 것이다.   이게 실현만 된다면 젊은 층은 현재 받는 소득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미래 예상소득을 바탕으로 DTI를 적용받기 때문에 대출 한도는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그에 반해, 점점 소득감소가 예상되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     이유야 어쨌든, 젊은 20,30대에게 부모의 도움 없이 내 집 마련은 점점 이상에 가까운 일이 되어버리는 현실속에 젊은 층에 대한 금융 배려는 사회에 정착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다만, 생애주기 별 소득을 얼마나 실효성 있게 구성할지가 관건이다. 이에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과 주요 시중은행들과 별도 TFT를 구성해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시중 은행권에 제시한다고 하니 좀더 지켜볼 일이다.   사회약자에 대한 금융적지원과 배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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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 25일 - 알파고가 또 다시 진화했다. 바둑의 신의 영역에 들어선 알파고를 통해 본 세상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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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25
  6.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5/2017052500368.html 커제와 1국 막판, 고개 갸웃거리게 만든 手들… 알파고는 왜? - 엉뚱한 手처럼 보여도 '필승 手' "10집 차 80% 승리 확률보다 반집 차 90% 승리 확률 택해" - 이세돌 때 버전보다 훨씬 진화 새 알파고, 작년 알파고와 겨루면 3점 접바둑 둬도 이기는 수준 셀프 대국 수없이 반복하며 스스로 새로운 手 깨쳐   [IAN COMMENT]     2016년 이세돌9단과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알파고가 더욱 강력해서 나타났다.   “누가 봐도 여기에 두면 한 집 더 이득인데, 왜 알파고는 딴 데 뒀을까요?”   알파고는 오로지 승률만 따져서 바둑을 둔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 보면 손해보는 수처럼 보일 수 있다. 짜릿한 승부를 만드는 능력도 없고, 프로그램 오류도 아닌데 엉뚱한 수를 둔 것은 아니다. 오로지 승률을 바라보고 두기 때문에 그런 것처럼 착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이 대목이 참 재미있는 대목이다. 감정을 불러일으키거나, 사람들로 하여금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끌고가는 힘이 없는 알파고가 오로지 승률계산으로만 움직이는 알파고가 당연히 보이는 이익이 아닌 손해보는 수를 놓는 것이 말이다.     그 사이 알파고는 새로 개발된 반도체 칩을 바꿔 달아 더 빨라지고, 에너지 효율도 10배나 올리고 정교해졌다. 그리고 스스로 수 없는 경험의 수를 쌓다보니 거의 바둑의 신의 영역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알파고는 프로 바둑기사들과 대국에서 60전 60승을 기록하고 있다. 적수가 없는 차갑디 차운 인공지능에게서 잊고 있었던 지혜를 하나 배우게 된다.   승률을 따진다면, 현재 이익이 아닌 미래의 이익에 따라 선택한다.     이 선택이 비록 지금 당장은 손해날지 모르지만 먼 미래를 바라보면 결국 내가 이기는 게임이 된다. 눈 앞의 당장의 이익에 흔들리지 마라. 진짜 게임의 결과는 마지막에 알 수 있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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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 26일 - 금융ARS 이용자 갈수록 늘어나는데, 서비스 품질은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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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26
  6.       [출처 – 조선경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6/2017052600019.html       [IAN COMMENT]   금융회사에 직접 방문해서 서비스 받아본 적이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해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일반화, 보편화 되었다. 하지만, 상담이나 해지등을 이유로 통화를 할때면 살짝 답답함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이유는 번거로운 절차와 수 많은 절차 때문이다. 중국, 일본, 미국 등을 보아도 365일 24시간이 일반화 되어 있으며 전화받으면 곧바로 상담원이 전화를 받는다. 우리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간신히 상담원과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해지 절차가 복잡해서 자연스럽게 포기하기를 원하는가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이다. 카드를 해지하기 위해 콜센터에 전화하자 10단계를 거쳐야 상담원과 연결되는 안내를 받는다고 한다. 다른 회사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정이다 그래서 금융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은 어쩔 수 없이 은행이나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주변 가족에게 부탁해 처리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앞으로 금융회사 지점도 많이 줄이고, 비대면 계좌와 스마트뱅킹을 이용한 서비스 쪽으로 강화한다고 하는데 IT기술 못지 않게 서비스AS 즉, 부가적인 인적서비스도 함께 고민해야 할 때이다. 우리나라 금융회사 콜센터에 전화했는데 한번에 받으면 어떨까?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기뻐하고 손 쉽게 서비스를 받을 것 같다. 금융서비스는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다. 좀더 심플하고 쉽고 친절하게 다가가면 된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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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 29일 - 세계적인 문학가를 굳이 쫓아냈어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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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29
  6.     [출처 – 조선경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9/2017052900071.html     [IAN COMMENT]   얼마전 알파고가 또 다시 대국을 펼친 것이 화제였다. 그때 알파고는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혹은 이익이 뻔히 보이는 수가 있음에도 다들 수를 선택해서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수를 놓는 고수의 면모를 보이며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남겼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요즘 인간사를 보면, 당장의 이익에 일희일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바로 노벨문학상 후보로 여러 번 올랐던 고은시인 이야기이다. 수원시 광교저수지 상류에 있는 광교동 주민들이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 왔다며 수원시에 보호구역을 해제해 달라고 요구해 온 것이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시와 주민들의 갈등은 깊어지던 차에 그 불똥이 고은시인으로 튄 것이다. 주민들이 퇴거하라고 특혜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고은 시인이 퇴거 할 때까지 현수막을 걸고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 ‘정조대왕과 인문학의 도시’라는 슬로건과 함께 수원시에서 삼고초려 끝에 고은 시인을 20년 넘게 살아온 안성으로 어렵사리 모셔왔는데 일이 이렇게 되자 곤혹스러운 눈치이다. 결국 고은 시인은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은 이번 정치권 투표에서도 나타났다. 이번 대선은 특수상황에서 치뤄진 조기대선으로 사드배치로 한창 정부와 마찰을 빚었던 성주에서 당시 사드배치 반대에 의견을 같이 했던 야당이 아닌 집권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위로 나온 것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이 보이는 등, 우리 사회는 여전히 쉽게 납득하기 힘든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하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나 브렉시트 사태나 다 일맥상통한다. 개인의 이기주의가 만연할 때 공공의 이익이나 전체 이익이 훼손될 수 있음을 깨닫고, 바둑을 당장의 승률이 아닌 장기적이고 최종적으로 승률할 수 있는 게임을 둘 수 있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럴 때 갑자기 고은시인이 노벨문학상에 선정되어 상을 수상한다면… 수원시의 반응이 궁금하다. 아니 특혜를 받은 고은시인 당장 떠나라고 외쳤던 그 주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갑자기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알파고는 똑똑해져 가는데, 어찌된 일인지 우리네 인생사는 점점 거꾸로 가는 느낌이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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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5월 30일 -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일까? 노력해서 생겨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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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30
  6.       [출처 – 조선경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30/2017053000037.html     [IAN COMMENT]   15세에 췌장암 진단키트를 발명한 미국의 한 소년이 화제입니다. 2011년도 일이지만 이 소년이 29일 한국을 찾아 과학 강연을 나서면서 우리에게 그 존재를 알렸습니다. 여기서 궁금해 진다. 15세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위대한 발명 앞에는 선의로 출발함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 소년도 삼촌처럼 가깝게 따랐던 이웃집 아저씨가 췌장암 진단을 받고 사망하자, 충격을 받습니다. 어린 소년은 직접 췌장암 진단 키트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구글과 위키피디아에서 관련 논문을 검색해 여러 가지 유의미한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 발견한 사실을 바탕으로 직접 키트를 제작하기 위해 전 세계 의학 전문가 200여명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예상대로 번번히 거절 받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200명 중에 단 한 명 반응을 보인 사람이 있었으니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였습니다. 그 교수는 이 소년을 연구실로 초청합니다. 이에 이 소년은 7개월 동안 500편 이상 논문을 읽으며 매달린 끝에 2011년 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합니다. 이 키트는 기존 키트에 비해 400배 민감하고 168배나 빨라 단 5분만에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무한한 정보의 세상이잖아요? 궁금증 하나만 있다면 직접 연구해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거와 달리 정보의 비대칭성이 점점 낮아지고 보편화 되고 있는 요즘,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지식을 찾아낼 수 있는 궁금증과 여러 지식을 새롭게 연결 지어보고, 그리고 끝까지 파고들어 보는 집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자세일 것입니다. 그에게서 더 놀라운 것은 누구나 어느 정도 정보를 찾고 공부하며 노력할 수 있겠으나, 전 세계 전문가 200명에게 편지를 쓰고 접촉해보고 끝끝내 한 명의 교수를 만나게 된 그 용기는 이 소년을 세상에 알리게 된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1.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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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AN]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일까? 노력해서 생겨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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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5-30
  6.       [출처 – 조선경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30/2017053000037.html     [IAN COMMENT]   15세에 췌장암 진단키트를 발명한 미국의 한 소년이 화제입니다. 2011년도 일이지만 이 소년이 29일 한국을 찾아 과학 강연을 나서면서 우리에게 그 존재를 알렸습니다. 여기서 궁금해 진다. 15세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위대한 발명 앞에는 선의로 출발함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 소년도 삼촌처럼 가깝게 따랐던 이웃집 아저씨가 췌장암 진단을 받고 사망하자, 충격을 받습니다. 어린 소년은 직접 췌장암 진단 키트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구글과 위키피디아에서 관련 논문을 검색해 여러 가지 유의미한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 발견한 사실을 바탕으로 직접 키트를 제작하기 위해 전 세계 의학 전문가 200여명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예상대로 번번히 거절 받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200명 중에 단 한 명 반응을 보인 사람이 있었으니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였습니다. 그 교수는 이 소년을 연구실로 초청합니다. 이에 이 소년은 7개월 동안 500편 이상 논문을 읽으며 매달린 끝에 2011년 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합니다. 이 키트는 기존 키트에 비해 400배 민감하고 168배나 빨라 단 5분만에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무한한 정보의 세상이잖아요? 궁금증 하나만 있다면 직접 연구해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거와 달리 정보의 비대칭성이 점점 낮아지고 보편화 되고 있는 요즘,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지식을 찾아낼 수 있는 궁금증과 여러 지식을 새롭게 연결 지어보고, 그리고 끝까지 파고들어 보는 집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자세일 것입니다. 그에게서 더 놀라운 것은 누구나 어느 정도 정보를 찾고 공부하며 노력할 수 있겠으나, 전 세계 전문가 200명에게 편지를 쓰고 접촉해보고 끝끝내 한 명의 교수를 만나게 된 그 용기는 이 소년을 세상에 알리게 된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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